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과거에 이미 검사를 받았더라도 검사비를 소급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실제로 검사를 받은 이들이 제도 미비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도 개선을 권고했고, 그 결과 신청서식과 기준이 획기적으로 간소화되었습니다. 

1년 이내 검사 영수증만 있다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합니다. 더 꼼꼼히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로 아래 버튼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면 소급 지원 가능!

기존에는 검사 후 바로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했지만,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로 법령 및 조례가 개선되었습니다. 

이제는 검사일 기준 1년 이내 신청 시에도 검사비를 소급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8월에 검사를 받았다면, 2025년 7월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복잡한 절차 NO! 간단한 서류만 제출

국민권익위는 기존에 복잡하던 신청 절차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병원마다 다르던 양식과 조건을 표준 신청서 + 진료 확인서 양식으로 통일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출서류 내용
진료 영수증 병·의원에서 발급, 검사비 확인용
진료사실 확인서 '임신 준비 목적'임을 명시한 병원 진단서 또는 소견서
표준 신청서 국민권익위가 마련한 통합 양식
신분증 사본 신청자 본인 확인용
통장 사본 지원금 입금 계좌

임신을 준비 중이시라면, 국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검사비 지원 항목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단순 감염병 검사뿐 아니라 정액검사, 초음파, 호르몬, 난소기능 검사까지 폭넓게 지원되고 있다는 사실! 각 검사의 목적과 방법을 제대로 알고 나에게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 보세요.





지원 가능 검사 항목 상세 정리

다음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임신 준비 검사 항목입니다. 검사 목적과 방법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검사 항목 검사 목적 검사 방법 지원 여부
초음파 검사 자궁, 난소의 해부학적 이상(근종, 낭종 등) 확인 복부 또는 질식 초음파 탐촉자로 자궁·난소 촬영 지자체별 일부 지원
난소기능 검사 (AMH) 난소 예비력 확인, 조기 폐경 위험 판단 혈액 채취 후 항뮬러호르몬(AMH) 수치 분석 지자체 일부, 난임 여성 우선 지원
호르몬 검사 (FSH, LH, E2 등) 배란 기능, 내분비 질환 여부 확인 생리 2~4일차 혈액 검사로 주요 생식 호르몬 측정 일부 지자체 지원
정액 검사 정자 수, 운동성, 형태 등 남성 가임력 평가 사정 후 실험실 분석, 3~5일 금욕 후 검사 권장 보건소 또는 지정 병원 일부 지원
풍진 항체 검사 태아 기형 유발 예방 (선천성 풍진증후군 예방) 혈액 검사로 IgG/IgM 항체 존재 확인 전국 보건소 공통 지원
매독 검사 (VDRL) 신생아 선천성 감염 예방 혈청 검사로 감염 여부 판별 전국 공통 지원
HIV 검사 모체→태아 수직 감염 예방 혈액 검사로 HIV 항체 확인 전국 공통 지원
B형 간염 검사 신생아 간염 예방 및 배우자 전염 차단 혈액 내 B형 간염 항원·항체 검사 전국 공통 지원
빈혈 검사 산모 체력 저하 및 조산 예방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 측정 일부 지자체 지원
갑상선 기능 검사 (TSH, FT4) 갑상선 질환 여부 확인, 유산·불임 예방 혈액으로 TSH, 자유 T4 수치 분석 일부 지자체 또는 난임클리닉 연계 지원

검사 선택은 어떻게?

반드시 모든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계획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초음파, AMH, 풍진 검사를, 남성은 정액검사, B형간염 검사를 우선으로 받습니다.


검사비는 얼마나 드나?

정액검사, AMH, 호르몬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 많아 건당 5만~15만 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와 지자체는 이 비용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임신 준비 목적'임이 명시되면 소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검사 후 절차는?

  1. 검사 전: 보건소 또는 병원 예약 → 방문 전 검사 항목 상담
  2. 검사 진행: 검사 후 결과까지 1~2주 소요
  3. 지원 신청: 영수증 + 진료확인서 + 표준 신청서 제출 (1년 이내)

Q&A

Q1. 검사받기 전에 지원 신청을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검사 후 1년 이내에도 소급 신청 가능합니다. 진료확인서와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Q2. 모든 항목이 보건소에서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초음파, 정액검사 등은 일부 위탁병원에서만 진행 가능합니다.


Q3. 진료 확인서는 병원에서 바로 받을 수 있나요?
예. 대부분의 병원에서 ‘임신 준비 목적’ 문구가 포함된 확인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Q4. 검사결과가 이상이면 치료도 지원되나요?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일부 감염병은 보건소 연계 무료 치료 가능합니다.


Q5. 남성도 검사비 지원 대상인가요?
물론입니다. 정액검사, B형간염, HIV, 매독 검사 등은 남성에게도 지원됩니다.






지원 방법은?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표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진료확인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일부 지역은 온라인 접수도 가능합니다.


기존 수검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이 제도는 기존에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도 포함됩니다. 검사비 영수증과 진료 확인서가 있고,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라면 모두 지원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9월에 정액검사를 받았고, 진료 확인서에 '임신 준비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면, 2025년 8월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검사를 받았지만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놓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진료 영수증과 확인서만 있다면, 검사일로부터 1년 안에 언제든지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권익위가 마련한 표준 신청서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원받을 수 있으니, 오늘 바로 챙기세요!




Q&A

Q1. 소급 신청이 가능한 정확한 기준은?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Q2. 진료확인서는 어떤 병원에서 받아야 하나요?
검사를 받은 병·의원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임신 준비 목적'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Q3. 표준 신청서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거주지 지자체 보건소 또는 국민권익위 관련 보도자료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Q4. 미혼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예비부부나 혼인 전 단독 신청도 가능합니다.


Q5. 온라인 접수도 되나요?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해당 보건소에 확인 필요합니다.